연예
‘내거해’ 조윤희, 강지환에게 “다시 시작하자”
입력 2011-05-31 09:46 

윤주가 기준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는 윤주(조윤희 분)가 기준(강지환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주는 기준과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맨발로 잔디 위를 걷아 유리조각에 찔려 피를 흘렸다. 놀란 기준은 약국으로 달려가 약을 사왔지만 윤주는 원래 있던 장소에서 사라진 상태. 놀란 기준은 윤주의 이름을 부르며 그를 찾아다녔다.
기준은 한참을 헤맨 후 윤주를 찾아내 화를 냈다. 이에 윤주는 안 보이니까 나를 찾냐.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리 진짜로 헤어진 거 아니잖아”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기준은 서서히 마음을 뺏기고 있는 아정(윤은혜 분)과 윤주를 좋아하는 동생 상희(성준 분) 때문에 심경이 복잡한 상태였다. 결국 기준은 윤주 만을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났다.
지난 주 방송에서 기준과 아정은 친구들과 함께 한 집들이 자리에서 깜짝 키스를 나눠 두 사람 관계의 급진전이 예상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픈 기준을 위해 아정이 밤새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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