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 영화 '써니', '캐리비언의 해적' 제쳐
입력 2011-05-31 09:45  | 수정 2011-05-31 20:57
우리 영화 '써니'가 '캐리비안의 해적 4'를 제치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살렸습니다.
'써니'는 어제(30일), 7만 1,670명을 동원해 5만 2,390명으로 3위를 기록한 '캐리비안의 해적4'에 앞섰습니다.
이는 9만 6,030명으로 1위를 지킨 '쿵푸팬더2'에 이은 2위 기록으로 '써니'의 누적 관객 수는 348만 6,720명으로 오늘(31일) 3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써니' 전형철 감독의 전작 '과속 스캔들'은 개봉 26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써니'도 개봉 5주차 주말에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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