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 금감원 검사국장 구속기소
입력 2011-05-31 09:43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은행 측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아챙긴 전 금융감독원 검사국장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금감원 비은행검사 1국장 유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1990년대 말부터 은행 임원진과 친분을 맺어오다 지난 2005년 1월부터 모두 55차례에 걸쳐 2억 천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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