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광희 “문자에 답 없는 정용화, 날 견제하는 거야?”
입력 2011-05-31 09:07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씨엔블루 정용화에 폭풍 질투를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TV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광희는 정용화에게 지난 4월 초 모 방송에서 친하게 지내기로 했던 것 기억하냐?”며 말문을 열었다.
광희는 정용화 씨나 나나 혼자 유명세를 타 친한 연예인이 없다. 리미티드한 존재다”라고 말하며 그래서 친해지기로 한날 정용화 씨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다음날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광희는 그것도 단답형으로 ‘네^^ 라고 와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다. 성의는 없지만 잘나가니까 한번은 봐주자라는 생각에 그날 저녁 다시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었다”며 다음 날 음악방송에서 마주쳤는데도 모른체 해서 나를 무시하는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용화는 진짜 받아본 적이 없다”며, ‘친하게 지내요라고 문자 보냈다”고 해명했다.
이에 광희는 저도 문자 받은 적 없다”며 사실 씨엔블루와 같은 날 한 무대에서 데뷔했지만, 씨엔블루는 2주 만에 1위를 차지했고 우리는 힘들어 자격지심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광희는 용기를 내 한번 더 ‘나를 견제하는 거야?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고 말하며 정용화를 추궁했고 이에 정용화는 그런 문자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끝까지 결백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