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부·구단 '승부조작 공동조사단' 구성
입력 2011-05-31 07:37  | 수정 2011-05-31 09:07
정부와 구단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프로스포츠 승부조작 조사단이 가동됩니다.
프로축구연맹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검찰, 주요 프로구단 관계자가 모두 참가하는 조사단이 구성될 예정이라며,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관계자들까지 이번 조사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포츠 승부조작과 관련해 정부와 구단이 모두 참여하는 조사단이 구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이에 따라 승부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가 프로스포츠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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