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전까지 중부 빗방울…더위 주춤
입력 2011-05-31 07:26 
<레이더>화요일 아침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현재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수대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머물러 있고요,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엷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다시 중북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오후에는 곳곳에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와 함께 연일 이어지던 여름 더위는 한풀 누그러지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22도, 청주 23도 등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영동지방은 안개가 짙은 가운데 이슬비가 내리겠고요,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9도, 대전 20도, 울산 14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18도, 광주 23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그치면 다시 평년기온을 웃도는 초여름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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