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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교통사고, 경찰 측 "쓰러진 운전자 들이 받았다"
입력 2011-05-31 04:07 


빅뱅의 멤버 대성(22 본명 강대성)이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에 따르면 "대성은 31일 새벽 양화대교 남단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 받은 사고다"며 "선행한 사고로 쓰려져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실한 것은 조사가 끝난 후에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측은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로 사망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음주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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