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작가 공지영에 '만나달라' 스토커 입건
입력 2011-05-31 01:17  | 수정 2011-05-31 03:07
소설가 공지영 씨에게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집까지 찾아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만나달라며 공 씨에게 10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집까지 찾아간 54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공 씨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스토커의 행동이 도를 넘어서 이제 아이들에게까지 접근하는 등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는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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