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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총알 송구'…보살 1위 등극
입력 2011-05-30 07:58  | 수정 2011-05-31 07:46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총알 송구'로 주자를 잡으며 강한 어깨를 과시했습니다.
추신수는 템파베이 레이스와 방문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템파베이 선두 타자 케이시 코치맨의 타구를 잡아 곧바로 2루로 송구해 아웃을 잡았습니다.
시즌 7번째 보살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타격에서도 3타수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골랐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에 0대 7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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