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임재범 “무대 그리워 남몰래 울 듯” 뭉클 하차심경
입력 2011-05-29 18:01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히어로 임재범이 잠정 하차한다.
29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김연우의 빈자리를 채운 옥주현의 본격 합류가 그려진 가운데 임재범은 이 무대에 정말 더 서고 싶지만 목소리가 안 나온다. 어쩔 수 없이 잠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그리워 이불 속에서 남 몰래 울 것 같다”며 이미 ‘나가수 가수들에게 등수는 의미가 없어졌다. 무대를 최대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짜증도 난다, 떠나기 싫은데..나를 다시 기억하게 해준 ‘나가수 무대에 감사드리고 곧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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