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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 레이크힐스오픈 우승
입력 2011-05-29 16:59  | 수정 2011-05-30 00:56
최호성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30개월 만에 우승했습니다.
최호성은 레이크힐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재미교포 존 허를 네 타차로 따돌리고 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존 허가 전반에만 세 타를 잃고 무너지면서 단독 선두로 나선 최호성은 12번 홀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기를 잡았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던 지난해 상금왕 김대현은 최종합계 7오버파로 공동 15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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