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구하라 합성사진 화제 “효민을 구하라”

티아라 효민이 카라 구하라와의 절묘한 합성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효민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라구 날 구하라. 팬 분이 만들어 주신 것. 웃기다. 빨리 옆에 막대기 잡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합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청춘불패' 촬영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화 '기생령'에서 수중 촬영 중인 효민의 모습이 절묘하게 합성돼 있다.
특히 카라 구하라가 물에 빠져 고통스러워하는 효민을 구하기 위해 얼음 구멍 사이에 막대기를 넣은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라구 효민을 구하라고" "대박이다" "누가 만든지 몰라도 천재" "합성센스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이 출연한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을 다룬 공포영화로 오는 8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