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방송최초 막춤공개…김연아 보다 잘 출까?
입력 2011-05-29 14:40 

'피겨여왕' 김연아와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빙상 위에서 막춤 대결을 펼친다.
김연아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녹화에 자신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을 게스트로 초빙했다. 이는 피겨에 도전 중인 열 명의 스타에게 표현력을 지도하기 위한 것.
이날 윌슨은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어색해 하자 김연아는 먼저 막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아이유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막춤을 춰본 적이 없다"고 수줍어했지만 이내 귀여운 막춤을 선보여 제작진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키스앤크라이'는 전문 스케이터와 스타가 짝을 이뤄 스케이팅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팀은 오는 8월 김연아의 아이스쇼 무대에 서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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