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장기업 CEO 2년7개월마다 교체
입력 2011-05-29 08:22 
국내 상장 기업 대표이사의 임기는 평균 2년7개월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2001년 이전에 상장한 900여 개 회사의 대표이사 교체 횟수는 기업당 평균 3.7회로 2년7개월마다 대표이사가 바뀌었습니다.
실적과의 연관성 조사에서는 10년 동안 5번 대표이사를 바꾼 73개 회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보다 더 자주 경영진을 바꾸는 회사는 실적이 가장 저조했고, 대주주가 대표이사를 맡아 최고경영자가 바뀌지 않을 때도 순이익 증가치가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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