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팝의 아이콘'…새로 나온 음반
입력 2011-05-28 05:03  | 수정 2011-05-28 10:39
【 앵커멘트 】
여성 팝스타들이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음반을 내놓자마자 평단의 호평은 물론 차트 순위 선두로 올라서면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레이디 가가 - 본 디스 웨이 ]
현재 팝 시장의 1인자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으로 꼽히는 레이디 가가.

파격 의상과 돌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는 레이디 가가가 새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지금까지 앨범 중 가장 정직한 앨범"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선배인 엘튼 존을 비롯해 음악 평론가들은 레이디 가가를 비틀즈와 퀸에 비교하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제니퍼 로페즈 - 러브? ]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 성공한 사업가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4년 만에 신보를 발매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을 제작한 레드원과 더 드림, 스타게이트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특유의 정열과 섹시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제니퍼 허드슨 - 아이 리멤버 미 ]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3에서 7위로 탈락했던 제니퍼 허드슨.

하지만, 영화 '드림걸스'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녀가 휘트니 휴스턴 이후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 이유, 앨범 속에 담겨 있습니다 .

[ 아오야마 테루마 - 러브 스토리 ]
벨소리 최다 판매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아오야마 테루마가 걸 그룹 포미닛과 입을 맞췄습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아오야마 테루마와 포미닛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조화를 이룹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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