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라하행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회항
입력 2011-05-26 18:11 
오늘(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체코 프라하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과 승무원 294명을 태우고 오후 2시 17분에 출발한 에어버스 여객기에서 출발 10여 분만에 엔진 이상이 감지돼 오후 3시쯤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부상자는 없으며,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재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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