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부조작, 전 국가대표 김동현도 수사
입력 2011-05-26 10:29 
프로축구 경기 승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전 국가대표 선수인 김동현 씨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선수를 어제(25일) 소환해 승부 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벌인 후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동현 선수가 수사대상이긴 하지만 정확한 혐의내용과 앞으로 처리 방향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2004~2006년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 6번 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올림픽 대표팀과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친 유망 공격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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