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외규장각 의궤 내일 반환 완료
입력 2011-05-26 09:33 
지난달 14일 시작된 외규장각 의궤 반환이 내일(27일) 4차분 73책이 들어오면서 총 223책 반환을 모두 완료합니다.
마지막 반환 대상 의궤는 통관 절차를 거친 뒤 곧바로 보관 장소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운송될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7월19일부터 9월18일까지 특별전을 개최하고 이들 의궤류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외규장각 도서는 G20 서울정상회의 기간 중인 지난해 11월12일 이명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5년 단위 임대 방식에 따른 반환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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