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로 잠정 결론
입력 2011-05-24 18:49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송 아나운서가 자살한 것으로 사실상 내사 종결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또 송 씨의 오피스텔에서 나온 소지품에서 고인의 심경을 읽을 수 있는 메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의 부검은 유족이 원하지 않아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내일(25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편, 송 씨의 빈소에는 송 씨의 방송 동료와 스포츠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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