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명민, 마라토너로 변신… 틀니 착용했다?
입력 2011-05-24 18:01 

배우 김명민이 마라토너로 변신했다.
김명민은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평생을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함께 뛰어온 페이스메이커 주만호 역을 맡아 또 한번의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그는 사실적 묘사를 위해 직접 틀니 착용을 제안하고,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촬영에 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오른쪽 다리 부상에도 불구, 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 선수들과 촬영 전 두 달여 동안 하루종일 마라톤 훈련을 받기도 해 지치는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김명민의 또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페이스 메이커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슴 뛰는 완주를 그린 감동 스토리로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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