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 평양 도착
입력 2011-05-24 17:26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 국무부 대표단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대표단이 '북·미 사이의 인도주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북했다고만 언급했으며 일정 등은 알리지 않았습니다.
킹 특사가 이끄는 방북팀은 북한의 식량 수요 평가를 위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북한 당국자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킹 특사는 오는 28일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며 함께 방북한 전문가들은 다음 달 초까지 북한에 남아 조사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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