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이와테현 해상에서 6.0 규모 지진 발생
입력 2011-05-24 16:04  | 수정 2011-05-24 16:07
24일 낮 12시40분쯤 일본 이와테현 동해안에서 약 100㎞ 떨어진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는 이번 지진의 진원이 북위 39.8도, 동경 143.2도, 지하 30㎞ 지점으로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3월 동일본대지진 피해로 운영이 중단됐던 센다이 공항 국제선 운항을 다음달 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3일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 센다이 공항은 국제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으로 7월25일 모든 국제선 운항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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