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안미녀’ 김민서, 강탐정 등극?
입력 2011-05-24 16:01 

김민서가 명탐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카리스마 있는 팀장 강윤서로 활약 중인 김민서가 극중 이소영(장나라 분)의 비밀을 알아내 감탐정 별명을 추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동안미녀 7회에서는 소영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윤서가 본격적으로 단서 수집에 열을 올리는 과정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윤서는 주희(현영 분)와 소영이 일부러 마주치도록 하는 등 증거확보에 나서며 방송 말미에는 소영의 옛 직장 상사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서는 겉으로 태연한 척 하지만 실상을 날카로운 강윤서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물 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김민서의 연기에 추리극을 보는 것 같았다” 강팀장이 아니라 강탐정같다” 보는 내내 긴장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민서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김민서가 장나라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안미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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