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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연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31일 티켓 오픈
입력 2011-05-24 15:37 

2008 한국뮤지컬대상 6관왕, 2009 더뮤지컬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오는 31일 티켓 오픈한다. 7월 16일부터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배우 오만석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수 팀 김승대 정운선 최주리 선우 서영이 출연한다.
‘내 마음의 풍금은 티켓 오픈을 맞아 관객들에게 ‘조기예매자 특별 이벤트를 선사한다. 내달 20일까지 티켓을 구입하는 예매자들에 한해 신청을 통해 7월 15일에 열릴 프레스콜에 50명을 초대하는 것. 프레스콜에서는 사진 촬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일반 관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공연에는 판매되지 않았던 오케스트라 피트석을 ‘첫사랑석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한다. 더욱 무대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첫사랑석에서는 커플 이벤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의 회사원들을 위한 ‘火木한 대리 Day도 눈길을 끈다. 제작사 측은 일상에 지친 회사원들에게 문화혜택을 주고자 1+1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청 인근 회사원 중 대리 직급이 7월의 화, 목요일 공연에 한해 티켓 1장을 구입하면 1장의 초대권이 지급되는 내용. 본 이벤트는 할인된 가격에 좋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내 마음의 풍금에서 풋풋한 총각선생님 강동수 역할은 팀과 신예 뮤지컬 스타 김승대가 맡았으며, 강동수를 향한 가슴앓이를 하는 홍연 역할은 정운선과 최주리가 열연한다. 여기에 강동수 선생의 사랑을 받는 양수정 역할은 ‘남자의 자격의 선우와 서영이 출연한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이번 공연부터 일본 관광객들을 위해 일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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