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신` 고민정 아나운서 `책 읽는 밤` 하차… 오늘(24일) 막방
입력 2011-05-24 15:22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KBS 1TV '책 읽는 밤'에서 하차한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24일) 밤 11시40분이죠! 책 읽는 밤 마지막 방송입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들과 책으로 얘기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라고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고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5년 시인 조기영씨와 결혼한 지 6년 만의 임신으로 현재 임신 3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고 아나운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2세를 갖게 됐다. 지금은 입덧이 많이 가라앉아 살 만 하다"고 근황을 전했으며, 트위터 및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고 아나운서 후임으로 KBS 18기 공채 정용실 아나운서가 '책 읽는 밤' 진행을 맡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