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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측, 임태훈 24일부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
입력 2011-05-24 14:46 

임태훈 선수의 소속구단인 두산 베어스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두산 베어스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태훈 선수는 24일(화)부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러 결정�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다음은 두산 베어스 측의 공식 입장 전문.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소속 선수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팬 여러분과 야구 관계자께 많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야구 방송인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

또한 두산베어스는 현재 정신적 충격으로 심신이 불안정한 임태훈 선수를 24일(화)부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기로 결정했다.

임태훈의 스캔들 대상인 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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