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사업자, 통신비 인하안 마련 '진통'
입력 2011-05-24 14:32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 사업자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통신비 인하 방안을 찾기 위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문자메시지 월 50건 무료 제공이나 선택형 요금제 도입 등 통신비 인하안을 마련했지만 당장 한나라당에서 국민의 기대는 무론 당의 기대와도 거리가 있다며 거부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기본료와 가입비 인하 등에 나섰지만, 네트워크 투자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통신사업자의 불만도 만만치 않아 통신비 인하안 최종 발표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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