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자작곡 `내손을 잡아`로 임재범 잡나
입력 2011-05-24 14:16 

가수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을 공개한다.
아이유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내 손을 잡아'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에 사용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 손을 잡아'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본으로 한 모던록으로 남녀가 서로 느끼는 사랑의 시작을 달콤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G.고릴라가 곡 프로듀싱 및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잔소리' '좋은날' '썸데이' 등 다수의 곡으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한 아이유의 첫 자작곡이라는 점, 그리고 드라마의 인기가 점점 가속을 밟고 있다는 점 등이 '내 손을 잡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임재범의 '사랑' 등 드라마 OST와 '나는 가수다' 출연진들의 경연 음원이 가요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파란의 주인공이 될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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