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하라의 침실 '완전 공주풍'
입력 2011-05-24 14:07 

연기자로 변신한 카라 구하라가 귀여운 침실 풍경을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대통령의 딸인 재수생 다혜 역으로 분한 구하라는 최근 녹화에서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 심술통 철부지의 모습을 연출했다.
극중 다혜는 청와대 요원 윤성(이민호 분)에게 과외를 받고 싶은 마음에 애교 섞인 청원과 앙탈을 부리지만 끝내 뜻이 이뤄지지 않아 입이 삐죽 나온 상태. 뾰루퉁한 느낌의 새침한 표정이 오히려 귀엽게 느껴진다.
'시티헌터' 측은 "항상 밝은 모습의 구하라가 연기에 완벽 적응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사랑스러운 다혜가 된 듯 적극적이고 성실히 연기에 임하는 구하라의 모습에 제작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터헌터'는 동명의 일본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5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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