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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여러분’ 무편집 영상 110만건↑… 접속 ‘폭주’
입력 2011-05-24 13:31 

임재범의 절절한 ‘여러분 열창에 네티즌들의 호응이 뜨겁다.
임재범의 ‘빈잔 무편집 영상은 지난 23일 다음 TV팟에 공개된지 하루 만에 벌써 11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임재범이 맹장 수술로 인해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마지막 ‘나가수 무대에 네티즌들은 더욱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나가수 2차 경연에서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허스키한 음색으로 호소력있게 표현, 청중평가단을 전율케했다.

내가 만약 외로울 때 누가 날 위로해주지”라고 한 중간 내레이션 부분부터는 청중평가단의 환호가 터져나왔고 임재범의 눈가엔 눈물이 고였다. 청중들은 더이상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기립박수를 보냈다.
임재범은 무대를 마친 뒤 사실 나는 친구가 없다. 아주 사적인 것까지 털어놔도 허허 웃어줄 수 있는 죽마고우가 한명도 없다”며 그 그리움과 외로움 때문에 눈물이 난 것 같다. 모든 것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경연에 앞서 아직도 무대에 서면 피가 끓는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인 임재범은 이날 경연에서 28.9%의 높은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2차 경연의 7위는 ‘소나기를 부른 박정현이었으나, 1·2차 경연 점수를 합산해 최종 탈락자는 김연우로 선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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