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성기업, 내일 새벽 공권력 투입 유력
입력 2011-05-24 12:16  | 수정 2011-05-24 13:53
자동차의 핵심부품을 만드는 유성기업의 파업이 7일째로 접어들면서 공권력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경찰은 노사간에 의견협상 진전이 없을 경우 내일(25일) 새벽 공권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충남 아산경찰서는 유성기업 노조의 공장 불법점거 사태와 관련해 집행부 노조원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충남 아산 유성기업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오늘 새벽 현대차 울산공장의 생산라인이 멈추었으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26일부터 가동 중단이 예상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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