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중국에서 CF 찍었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이고 있는 엄태웅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대상이다.
24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태웅을 닮은 인물 사진과 함께 ‘엄태웅 중국 진출?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엄태웅은 노란 안전 헬멧을 쓰고 회색 와이셔츠와 파란 재킷을 입고 있으며 휴대폰을 들고 있다.
웃고 있는 얼굴과 고른 치아가 엄태웅과 비슷하다. 하지만 사진 속 인물은 엄태웅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엄태웅의 매니지먼트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CF촬영을 한 적은 없다”면서 엄태웅씨는 현재 ‘1박2일과 함께 영화 ‘특별수사본부”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엄태웅과 쌍둥이다”, 중국에서 CF 찍은 것 아닌가요?”, 계속 보고 있으면 더 똑같다”는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 광고는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된 민간에서 사용되는 장거리용 전화카드 홍보를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