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유리 “하라야, 걸그룹 특권 있을 때 즐겨”
입력 2011-05-24 09:31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카라 구하라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남겼다.
성유리는 23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발트하우스에서 열린 KBS 2TV '로맨스타운‘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경쟁 드라마 ‘시티헌터 구하라 등 아이돌 출신 신예 연기자에게 ‘즐기면서, 감사하게 연기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나의 과거를 떠올리면 ‘난 왜 즐기지 못했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불구, 연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는데 따가운 시선에만 신경 쓰느라 내가 누릴 수 있는 행복감을 못 느꼈다”고 털어놨다.
성유리는 이어 후배들이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남들보다 쉽게 얻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즐기며 연기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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