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준, 자화자찬 정겨운에 “6살 어린데 툭하면 반말” 일침
입력 2011-05-24 09:07 

배우 정겨운과 김민준이 6살 차이가 남에도 불구 티격태격하며 친형제 뺨치는 우애를 과시했다.
정겨운은 23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발트하우스에서 열린 ‘로맨스 타운 현장공개에서 이름 때문에 엄한 짓을 절대 못한다. 술, 담배 모두 안 하는 바른생활 사나이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에 동료배우 김민준은 겨운이가 자신의 말처럼 참 예의바른 친군데 6살 차이나는 내게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자꾸 반말을 한다”며 위트있게 공격했다.
얼굴이 붉어진 정겨운은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하자 성유리가 다른 사람들이 하면 참 ‘어머! 하고 놀랄만한 일도 정겨운이 하면 왠지 밉지 않다"며 "옆에서 지켜보면 깜짝 놀랄만한 행동을 할 때가 많지만 정겨운이기 때문에 용서된다”고 힘을 보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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