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24조치로 이익 보는 건 중국 상인뿐"
입력 2011-05-23 18:23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은 5·24조치의 피해는 북한이 아닌 남한 업체들이 보고 있으며 중국상인들만 이익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5·24조치 1년 남북교류 협력 및 한반도 정세 토론회'에서 "남북교역중단을 통해 북한으로 현금유입을 차단하겠다는 5·24조치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어 14개 남북경협 업체를 찾아 피해실태를 파악한 결과 가장 피해를 본 분야는 섬유·의복·가죽산업·농수산 사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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