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송지선 아나 빈자리, 김민아 아나 단독 진행 결정
입력 2011-05-23 18:01 

송지선 아나운서가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해 자살한 가운데 김민아 아나운서가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단독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MBC 스포츠 플러스 측은 지난 20일 임원회의를 통해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징계를 최종결정했으며 23일 공식입장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3일 오후 송지선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MBC 스포츠 플러스 측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송지선 아나운서와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격주로 진행하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당분간 단독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신의 오프스텔 19층에서 투신했으며 발견 직후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현재 시신은 강남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