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지선 아나운서 결국 사망… 왜?
입력 2011-05-23 15:40 

최근 트위터를에 자살 암시 글을 올려 화제의 중심이 됐던 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23일 서울 서초동 자택해서 투신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2시께 19층 오피스텔에서 뛰어내렸으며 119가 출동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트위터에 저를 데려가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세요. 가슴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수면제 3알 째”라는 글을 올려 자살을 암시한 바 있다.
송 아나운서는 1981년 생으로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해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아나운서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3월 MBC 스포츠 플러스로 옮겨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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