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순이·김창완 등 100명 문화예술 명예교사 위촉
입력 2011-05-23 15:17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민들에게 유명 예술인들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는 명예교사제도에 참여하는 문화예술인 100명에 대한 위촉식이 오늘(23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렸습니다.
문화부에서 2009년 시작한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정명훈과 조수미, 강수진과 남경주 등 17명으로 시작했지만 2년 만에 1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는 기존에 활동해온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사진작가 배병우, 지휘자 금난새 외에도 가수 김창완과 인순이, 디자이너 이상봉, 무용가 최태지 등이 새로 위촉됐습니다.
명예교사의 재능 나눔 일정 확인과 참가신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가능합니다.

[오상연/art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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