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단체 '미국 공식 사과해야'
입력 2011-05-23 15:10  | 수정 2011-05-23 18:47
미군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오늘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고엽제 불법매립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미국정부가 환경정화 비용과 피해보상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양국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오늘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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