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지역 불법 게임장 14곳 적발
입력 2011-05-23 11:45  | 수정 2011-05-23 12:01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역 불법 게임장 14곳을 적발하고, 25살 조 모 씨 등 게임장 업주와 직원 5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부터 경기도 용인에서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게임기를 고쳐 사행성을 높이고 경품을 돈으로 바꿔주는 등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말까지 불법 게임장 집중 단속활동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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