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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 약혼녀는 어떤 노래를 부를까?
입력 2011-05-23 10:52 

'제이슨 므라즈의 약혼녀'는 어떤 노래를 부를까?
'제이슨 므라즈'의 약혼녀'로 유명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트리스탄 프리티맨(TRISTAN PRETTYMAN)의 정규 1,2집 앨범의 음원이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제이슨 므라즈와 트리스탄 프리티맨은 지난해 약혼을 했다. 지난 연말 제이슨 므라즈는 트위터에 'She said yes'라는 멘션을 올려 오랜 연인인 프리티맨과의 약혼사실을 알렸다. 프리티맨도 '꿈꾸던 남성과 인생을 함께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2005년 므라즈와 투어를 함께 하며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은 2006년 잠시 헤어지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며 약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이번에 디지털로 공개되는 트리스탄 프리티맨의 정규 앨범은 ‘여성판 잭 존슨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데뷔앨범 '투엔티쓰리(twentythree)'와 2008년 발매된 프리티맨의 2집 '헬로우'(Hello) 두 장이다.
'투엔티쓰리'에는 수줍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가는 연인들의 사랑스런 모습을 그린 므라즈와의 듀엣곡 ‘샤이 댓 웨이'(Shy That Way)를 비롯해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심플 애즈 잇 슈드 비'(Simple As It Should Be) 등 포크 팝 곡들이 수록됐으며 2집 '헬로우'에는 60~70년대 컨트리-블루스, 포크 뮤직에 대한 프리티맨의 애정이 듬뿍 담긴 ‘매들리(Madly)를 비롯해 ‘에코(Echo), ‘저스트 어 리틀 빗'(Just A Little Bit) 등이 수록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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