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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임재범 ‘여러분’ 찬사 “가슴 터질 것 같다”
입력 2011-05-23 10:40 

가수 윤복희가 임재범의 ‘여러분에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윤복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감동을 받고 기뻐서 울고 박수쳤다”는 글을 게재하는 등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시청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22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가수 임재범이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해 1위를 차지했다.
임재범은 호소력 짙은 절절한 목소리와 함께 노래 중간 부분에서 무릎을 꿇고 내가 만약 외로울 때 누가 날 위로해주지”라며 내레이션 해 청중평가단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날 경연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원곡 가수 윤복희의 페이스북에 임재범 ‘여러분 동영상과 함께 선생님의 좋은 음악 노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복희는 일일이 화답하며 전 너무 감동을 받고 은혜로워서 정말 가슴이 터질 것 같이 뭐라 표현 할 수 없어요”라며 편곡자가 전화와서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 등의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28.9%의 높은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2차 경연의 7위는 ‘소나기를 부른 박정현이었으나, 1·2차 경연 점수를 합산해 최종 탈락자는 김연우로 선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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