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고명진, 축구대표팀 첫 발탁…정조국도 포함
입력 2011-05-23 10:23  | 수정 2011-05-23 10:38
FC서울의 미드필더 고명진이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23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세르비아와 가나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27명의 대표선수를 발표했습니다.
고명진은 석관중을 중퇴하고 2004년 서울에서 K리그에 데뷔한 프로 8년차 선수로 조광래 감독 부임 후 대표팀에 처음 뽑힌 사람은 고명진을 포함해 수비수 이재성과 정조국 등 7명입니다.
이번 평가전은 8월 10일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제외하면 오는 9월 열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대비한 마지막 시험무대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