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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타운’, 15억 원대 초호화 세트장 “한번 살아봤으면..”
입력 2011-05-23 10:16 

무려 15억 원대에 달하는 ‘로맨스 타운 속 럭셔리한 세트장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약6개월 동안 기획된 세트장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KBS), ‘부자의 탄생(KBS), ‘그저 바라 보다가(KBS), ‘나쁜남자(SBS) 등에서 부잣집 세트를 전문으로 맡았던 이강현 미술감독의 지휘 아래 완성됐다.
이강현 미술감독이 지금까지 제작했던 그 어떤 것보다 훨씬 규모 있고 섬세하게 신경 쓴 세트”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 사상 최대 규모 세트장인 셈이다.
시청자들은 저런 곳에서 한번쯤 살아봤으면 좋겠다”, 극중 등장하는 주인집이 있는 곳은 어디인지, 실제 존재하는 동네라면 찾아가보고 싶다”는 등 ‘로맨스 타운에 등장하는 ‘1번가 주인집에 대한 문의를 쏟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실감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화면 속 소품 하나하나에도 큰 정성을 쏟았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같은 상류층의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느낌에 행복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감칠맛 나는 대사와 성유리의 열연 등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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