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왕·피겨왕 이어 댄스왕 뽑는다… `댄싱위드더스타`
입력 2011-05-23 10:07 

가수들의 노래 경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스타들의 피겨스케이팅 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이어 댄스왕을 뽑는 서바이벌이 베일을 벗는다.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가 바로 그것. '댄싱 위드 더 스타'는 배우, 스포츠스타, 모델, 성악가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댄서로 변신,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짝을 이뤄 매주 다른 댄스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국 BBC에서 방송돼 화제를 모은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최후의 한 팀이 남을 때까지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을 취한다. ABC를 통해 방송된 미국판 'Dancing With The Stars'의 경우 5년간 매년 시청률 TOP10 안에 포함됐을 정도로 인기리에 방송됐다.
한국판 '댄싱 위드 더 스타' 확정 출연진은 가수 김장훈,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 마라토너 이봉주, 성악가 김동규, 오상진 MBC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박은지 등이 있다.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오는 6월 10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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