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솔직털털’ 매력발산, 재벌가 며느리 어디로?

배우 염정아가 강인함을 벗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1박 2일-여배우 특집 1탄이 전파를 탄 가운데 김수미, 최지우, 김하늘, 이혜영, 서우와 함께 여배우 게스트로 출연한 염정아는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주목을 받았다.
염정아를 비롯한 6명의 여배우들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매니저나 스태프 없이 ‘브런치 얻기 미션을 수행하는 등 혹독한 신고식으로 ‘여배우 특집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염정아는 최근 2년 6개월 만에 컴백한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상위 1% 재벌가 JK 가문의 둘째 며느리 김인숙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곧바로 ‘1박 2일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염정아는 평소 애청자인데다 드라마에서의 무거운 이미지를 털어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염정아는 브런치 제공 미션인 ‘계란 후라이 10개 구하기, 목적지 힌트 미션인 ‘노래 맞추기 등에서 활약을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털털한 진짜 염정아의 모습이 새롭다” 드라마 모습과 전혀 상반돼서 친근했다” 여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여배우 특집편은 다음 주 본격적인 리얼 야생 체험이 전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