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외수 ‘나가수’ 시청소감 “예술에 점수? 씻을수 없는 죄악이다”
입력 2011-05-23 09:54  | 수정 2011-05-23 10:05

소설가 이외수가 MBC TV ‘우리들의 일밤 1부-나는 가수다의 시청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22일 방송된 ‘나가수 에서 이소라는 송창식의 ‘사랑이야,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윤도현은 소녀시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 박정현은 부활의 ‘소나기,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렀다.

7인의 가수들은 첫 탈락을 놓고 최종 경연을 펼쳤고, 가수들의 혼신을 다한 열창에 청중 관객들은 물론 네티즌들 까지 찬사를 보냈다.

이외수는 ‘나가수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가수를 보고 거듭 느낀 점-예술에 점수를 매기는 건 씻을 수 없는 죄악이다”는 글을 남겨 '나가수' 출연 가수들을 극찬 했다.

한편 이외수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좋은 무대와 노래를 듣게해준 '나가수'에 정말 감사하다”, 이외수옹 마음이 곧 내 마음”, 오늘은 정말 감동 또 감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외수 트위터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