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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피아노 치면 탈락? ’피아노의 저주’ 화제
입력 2011-05-23 09:26  | 수정 2011-05-23 09:31

MBC TV ‘우리들의 일밤 1부-나는 가수다의 출연하는 가수들은 당분간 피아노와 멀리해야겠다. 피아노를 치면 탈락한다는 ‘피아노 저주가 생겨 화제다.

22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탈락한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부르며 피아노를 쳤다. 김연우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엄청난 고음을 선보이며 청중평가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지만 피아노의 저주 때문인지 몰라도 김연우는 1,2차 합산 결과 7위를 차지해 탈락했다.

앞서 3월 20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김건모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피아노 건반을 연주하며 김건모 특유의 음색으로 맛깔나게 소화했다. 그러나 김건모 역시 7위를 차지해 탈락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가수 피아노의 저주”, 피아노 치면 탈락하니 앞으로 가수들 피아노 안칠 듯”, 아직 2명 탈락한 걸로 저주를 만드는 건 지나치다”, 피아노의 저주가 앞으로 계속될지 지켜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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