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변호사 "스트로스-칸 성범죄 혐의 벗을 것"
입력 2011-05-23 09:25  | 수정 2011-05-23 11:00
뉴욕에서 호텔 여직원을 성폭행하려던 혐의로 체포됐다가 현재 가택 연금 상태에 있는 스트로스-칸 IMF 전 총재가 성범죄 협의를 벗을 것이라고 그의 변호사가 주장했습니다.
스토르스-칸 측 변호인단을 이끄는 베냐민 브라프만은 현재 상황은 불확실하지만, 자체적으로 수사 상황을 파악한 바로는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무죄로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행동으로 기소된 것을 우울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뉴욕 소피텔 호텔의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강간을 기도한 혐의 등 7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6일 이에 대한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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