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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역시 강했다… `1박2일`, 일요예능대첩 첫 승
입력 2011-05-23 09:01 

일명 '신(新) 예능 대첩'으로 명명된 일요 예능 첫 주 승자는 '1박2일'이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프라임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1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가 차지했다.
여배우 특집 편으로 방송된 이날 '1박2일'은 전국기준 22.2%의 코너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차지했다. '나는 가수다'는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박2일'에 이어 일요 예능 코너별 시청률 2위에 랭크됐다.

또 '영웅호걸' 후속으로 이날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전국기준 10.5%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전 주 대비 2.1%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코너별 시청률이 아닌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은 '남자의 자격'과 '1박2일'로 꾸며진 '해피선데이'가 16.4%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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